남동발전,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 ‘대학 4호 써니 플랜트’ 준공

건물 옥상에 100㎾p급 태양광발전설비 준공...그린 캠퍼스 조성과 함께 10년간 REC 확보

한국남동발전을 비롯한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지난 17일 경기 안산시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 준공한 써니 플랜트(Sunny Plant) 태양광발전설비를 둘러보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대학교를 대상으로 옥상태양광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 네 번째 열매를 맺었다.

남동발전은 지난 17일 경기 안산시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써니 플랜트(Sunny Plant) 태양광발전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리카캠퍼스 언론정보관 옥상에 준공한 100㎾p급 태양광발전설비는 그린 캠퍼스 조성과 장학재원 활용에 활용될 예정이며 남동발전은 해당 설비를 통해 앞으로 10년간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확보한다.

탑선, 윌링스, 티엠솔루션스 등 태양광발전설비 업체에서 기자재를 무상으로 기부하고 남동발전이 설치비를 지원하는 써니 플랜트 사업은 지난 2013년 전북 전주시 전주비전대학교에 대학 1호 설비를 구축했으며 이번에 준공한 설비는 대학 4호다.

장문기 기자 mkchang@electimes.com